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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다른 아름다움을 마주하는 공간 메디라움의원 신찬욱 원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리프팅을 위해 저를 찾으시는데요.


그만큼 어디서 받는지가 더 중요한 시술이기도 하죠.


실리프팅은 장비 리프팅보다 더 의료진의 역량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시술입니다.


같은 실, 같은 테크닉이라도 어느 층에 넣느냐, 어떤 방향으로 얼마나 당겨서 넣느냐, 실이 얼굴 구조를 어떻게 지지하느냐 등의 차이가 결과를 결정합니다.


오늘은 실리프팅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셔야 할 내용으로 글을 준비했습니다.


다소 긴글이지만 딱 3분만 집중해서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실로 당기는 것이 아니라 무너지는 구조를 다시 세우는 것


많은 분들이 실리프팅을 실을 넣어 피부를 고정하는 시술로 오해하시는데 실리프팅의 원리는 조직 지지도 있지만 콜라겐 재생이 더욱 큽니다.


실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은 대부분 PDO(녹는실)로 피부 속에 삽입되면 즉각적인 당김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진피층의 조직구조를 활성화 하죠.


실의 돌기(코그)가 느슨해진 조직을 위쪽으로 고정하고 이 당김으로 턱선과 팔자, 볼 처짐이 즉각적으로 개선되고요.


콜라겐 생성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천천히 녹으면서 주변 진피층에 콜라겐 생성을 유도합니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이 좋아지는 시술인데요.


뿐만 아니라 실이 피부 속에서 지지대 역할을 하면서 처짐의 진행을 늦추고 얼굴이 입체적으로 사라납니다.


그래서 잘 된 실리프팅은 단순히 올라간 느낌이 아니라 얼굴선이 자연스럽고 꺼짐이 완만하게 채워져 윤곽이 정돈되는 효과를 볼 수 있죠.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맞춤 리프팅





실리프팅이 더욱 많이 시행되고 있는 이유는 적용 가능한 범위가 넓기 때문입니다.


30대 초중반의 경우 광대 아래 볼이 살짝 처지기 시작하면서 팔자주름이 만들어지고 턱선 경계가 무너질 수 있죠.


이에 실리프팅이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리프팅 선택지가 됩니다.


또 40대에는 중안면 처짐과 턱선, 목선이 흐릿해지고 얼굴 전체가 크게 꺼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실리프팅과 함께 레티젠과 같은 콜라겐 부스터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5,60대의 경우 리프팅은 필요한데 수술은 부담스러운 분들이 많습니다.


피부 탄력이 눈에 띄게 감소하기 때문인데요.


실리프팅을 반복하면 노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버스에이징 차원에서도 가능합니다.









실리프팅은 손끝의 섬세함이 80%, 디자인이 20%로 이루어진 시술입니다.


제대로 된 실리프팅을 위해선 원칙을 지켜야 하는데요.


첫번째로는 실이 들어가는 깊이와 피부의 층을 정확히 타깃하는 것입니다.


피부에는 표피, 진피, 지방층, 근막층 등 여러 층으로 겹겹이 쌓여있죠.








이 층을 단 1mm만 벗어나도 울퉁불퉁해지거나 실이 비침, 당김 효과 약함, 멍 또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술 중 피부의 저항감과 탄성, 두께를 손끝으로 세밀하게 읽으며 각 실이 정확한 층에 자리하도록 조절합니다.


두번째는 실의 방향입니다.


실을 잘 넣었다고 끝이 아니라 이 것을 어떤 방향으로 끌어올리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데요.


처짐의 방향, 지방 쏠림, 안면 근육의 흐름, 얼굴 전체 볼륨 배치 등을 정확히 읽어 얼굴이 부자연스럽게 당겨지거나 한쪽만 올라가는 비대칭을 피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실의 장력입니다.


실을 강하게 당기면 효과는 즉각적이지만 부자연스러움이 발생할 수 있죠.


저는 자연스러운 당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인상이 부드러워질 수 있는 장력을 계산합니다.


턱선 흐름, 광대 및 볼륨, 입꼬리 라인, 팔자와 심부볼의 관계, 목선 연결, 이 모든 것을 본 뒤 심미성을 띄는 단 한분을 위한 퍼스널 리프팅을 완성합니다.








- 메디라움 실리프팅의 차별점


메디라움에서는 얇은 캐뉼라를 사용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깊은 층에서 실을 넣기 때문에 캐뉼라의 두께는 정말 중요한데요.


미세한 캐뉼라를 사용하면 멍, 통증, 부기를 줄일 수 있고 실의 정확한 위치를 잡는데도 용이하죠.


또 고정력이 높은 프리미엄 PDO실만 사용하는데요.


싸고 부드럽지 않은 실은 부작용이 많고 유지력도 좋지 않습니다.


탄성과 유연성, 지지력을 모두 갖춘 고급실은 코그가 일정한 방향으로 유지되고 실의 텐션도 부드러워지며 이물감을 보다 줄일 수 있습니다.


환자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원장인 제가 더 좋은 실을 쓰고 싶어서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실을 넣을 때 피부가 주는 촉감, 저항, 탄성을 손끝으로 읽습니다.


이 감각을 바탕으로 아주 미세한 단위로 삽입 깊이를 조정하고 자연스러운 위치에 실이 자리하도록 하죠.


이런 미세한 조절을 통해 티는 안나지만 확실히 끌어올려진 느낌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메디라움 실리프팅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본원을 노크하셔도 좋습니다.


신찬욱 원장이었습니다.